[홍성=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민선7기 충남도 두번째 문화체육부지사로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이 내정됐다.

양승조 지사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7기 중반, 도정 핵심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아갈 두 번째 문화체육부지사로 이우성 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충남도정의 정무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 도정 성과 창출과 충남의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과제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도민 소통, 도정 홍보를 위한 언론기관 협력 등 대외 정책 지원 활동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내정자는 경남 의령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제32회 행정고시를 통해 198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09년 일반직고위공무원에 임명돼 종무실장, 문화예술정책실장, 문화콘텐츠산업실장, 국제관광정책관 등 을 거쳤다.

이 내정자는 14일자로 임명을 받은 후 별도 취임 행사 없이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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