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박람회 ‘메종앤오브제(Maison&Objet)’에 우리의 무형문화재 전승공예품이 전시된다.

1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1995년 처음 문을 연 ‘메종앤오브제’는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로 매년 약 3000여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하는 셰계 최대 인테리어 박람회다.

이곳에 한국 전승 공예작품 175점이 출품된다. 주요 출품작품은 ▲ ‘낙화 펜꽂이‧트레이’(국가무형문화재 제136호 낙화장 보유자 김영조, 디자이너 김상윤), ▲ ‘매쉬 목걸이 세트’(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전수교육조교 박선경, 섬유작가 신예선), 2019년 전승공예품 인증작품인 ▲ ‘백자청화포도문 다기세트’(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전수교육조교 김경식), ▲ ‘테이블 문갑’(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이수자 양석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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