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예비후보 등록, 16일 출마 기자회견 예정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맹정섭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이 1개월여 이상의 당내 총선 후보자 자격 검증을 통과하며 제21대 총선 충주시선거구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다.

맹 전 위원장은 13일 중앙당 최고위원회로부터 21대 총선 후보자 자격 검증을 통과했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맹정섭 전 위원장은 지난 8일 민주당 총선 후보 1차 공모 신청 후 1개월여에 걸친 꼼꼼한 검증을 통해 오는 21대 총선 후보자 자격을 득했다.

이에 따라 맹 전 위원장은 오는 15일 충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1대 총선 민주당 충주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6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 출마의 변을 밝힐 계획이다.

현재 충주지역 정가에서는 김경욱 예비후보(전 국토부 차관)과 박지우 예비후보(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 박영태 예비후보(전 광명경찰서 도덕파출소장)은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를 마쳤다.

또한, 강성우 전 충주시중소상인연합회 사무국장도 민주당 총선후보자 자격 검증을 통과해 자천타천 21대 총선 민주당 충주지역구 예비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이번 21대 총선 후보로 거론돼왔던 우건도 전 충주시장은 당내 총선후보 최종 검증에서 심사보류 판정을 받아 탈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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