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인터뷰서 "공격적이라는 말은 낯설다"고 밝혀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대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유 원장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은 1979년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한 후 옥포 대우병원 산부인과장에 부임했다가 미국 오하이오주 주립대학 제임스 암센터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1994년부터 아주대 의과대학에서 근무하며 교육수련부장, 연구지원실장 등을 지내면서 자궁내막암에 대한 연구업적으로 미국 ‘부인암학회’(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ists)의 정회원으로 활약했다.

과거 유 원장이 한 인터뷰도 재조명되고 있다.

유 원장은 "“환자 중심으로 최대 편의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겠다. 나는 아주 순종적인 남자다. 아버지 권유에 내 성향은 관계없이 문과에서 이과로 전향했다”며 “공격적이라는 말은 낯설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 원장은 이국종 센터장에게 욕설과 폭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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