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명품안동소주 '참조은' 소주가 지난 10일 캐나다 토론토 수출의 선적길에 올랐다.

명품안동소주는 '참조은' 16.9% 360㎖'를 토론토에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안동소주는 알코올 도수가 높은 전통 안동소주의 대중화를 위해 도수를 낮춰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온 제품이다.

토론토시는 최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수가 LA 다저스팀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이적함으로써 더욱 유명해진 도시이며 지난해 10월 베트남(4,000병), 괌(24,000병), 싸이판(24,000병), 11월 벤쿠버(24,000병)에 이어 올해 첫 수출 확정지이다.

수출되는 물량은 컨테이너 1동 물량인 620상자로 1만2400병이며 대략 1300여만 원어치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 160여 개국 유통망을 통해 납품 중인 명품안동소주는 토론토에서 선두 케이푸드의 일원으로 케이팝과 함께 한류붐을 이끄는데 주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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