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오그래 장종현 농업회사법인 대표는 지난13일 경북 성주군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시리얼 10,000팩(2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성주군 월항면에 위치한 오그래 농업회사법인은 지난 2015년 9월에 설립해 저소득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장종현 대표는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아이들이 식사대용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해 든든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리얼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아이들을 위해 시리얼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며 기탁하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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