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눔으로 따뜻한 가천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새마을금고 가천지점은 14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쌀 40kg 4포를 성주군 가천면 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1998년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된 금모으기 운동과 함께 시작돼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했다.

윤명자 성주새마을금고 가천지점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김명순가천면장은 “ 윤명자 성주새마을금고 가천지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새마을금고 가천지점은 IMF 외환위기의 고통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시작된 좀도리 운동을 현재까지 이어와 어려운 상황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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