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2020학년도 공립초등학교(224개교) 예비소집에서 취학대상자 20,143명 중 미응소한 1,516명의 소재에 대해 조기에 전수 확인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학교, 읍․면․동, 경찰이 서로 협조해 개별 유선연락, 가정방문 확인, 출입국사실 확인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에 나섰으며, 10일 저녁 불참 아동에 대한 소재파악이 모두 완료되었다.

대구시교육청은 3월 입학일 이후 10일까지 개별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적으로 독려하고, 미취학 아동에 대한 개인별 관리카드 마련, 월 1회 이상 아동의 소재 ․ 안전 확인 등 미취학 아동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한편, 그 외 사유로는 유예․면제신청예정 370명, 해외체류 28명, 전출․이사예정 114명, 대안학교 입학 등 26명이며 총 6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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