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변화, 새로운 제주가 시작됩니다!”

[제주=내외뉴스통신] 장한빈 기자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현 연세대 겸임교수)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예비후보가
제주(을) 선거구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생으로 하도초, 세화중, 세화고를 거친 제주 토박이로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문재인정부 정경두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냈으며
현재 연세대 겸임교수로 있다.

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새로운 제주, 힘찬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부 예비후보는“우리 제주도민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지금의 브랜드 ‘제주’가 탄생됐지만,
우리만의 힘으로는 산적해가는 문제들을 해결하기에 한계가 있음을 절감했다”라며,
“평화의 섬, 자연의 섬의 표본이었던 제주는 지금 정치에서 소외된 ‘섬’, 갈등의 ‘섬’이 되어버렸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래서 “이제는 바꿔야 한다”라며 “제주가 이제는 서울과 경쟁하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민주적 가치와
공동체의 성장가치를 실현하는 미래의 섬, 대한민국의 이상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지역 발전에 대해서,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제주의 가치를 보존하도록 ‘제주기록원’을 설립”하고,
“도농산업구조에 부합하도록 1차 산업에서 4차 산업까지 투자와 기술, 수익, 운영을 복합적으로 연계하는
[복합산업네트워크 시스템]의 정착시키고 환경인프라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력 및 학력사항>
부승찬
연세대 통일학협동과정 겸임교수
문재인정부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전)

● 학력
하도초등학교
세화중학교
세화고등학교
공군사관학교
연세대 정치학석사
연세대 정치학박사

● 경력
연세대학교 통일학협동과정 겸임교수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
문재인정부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직원
대한민국 공군 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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