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충청남도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탄소포인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관 선정은 탄소포인트 가입 실적 및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해 심각한 기후변화 등에 적극 참여하고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시는 기후변화주간 운영을 비롯해 환경의 날 행사, 친환경 교통주간, 대기환경 분야 보조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진단·컨설팅 지원, 탄소포인트제 운영 확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박인규 환경보호과장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에도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과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녹색실천 1번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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