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예술위원회 발기 모임
한국전통문화예술위원회 발기 모임
  • 김예슬 기자
  • 승인 2020.01.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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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全) 분야가 모여 전통의 미래 밝힌다.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예슬기자 =

단합된 힘이 자생의 기반 만든다

초유(初有)의 일이다. 전통 명인(名人)들의 각 분야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소중한 전통의 계승, 발전이 ‘헌법’에는 명확하게 명시되어있지만, 현장에서 심하게 홀대받고 있는 처지를 적극 개선하려는 움직임의 출발이다. 

14일 오후 4시, 강남구 역삼역 근처에 있는 100석 규모의 화린 아트Hall에서는 전통의 울타리에 안에서 한 우물을 파던 전수자, 이수자들이 40여분이 모였다. 참석은 못하였지만 의사를 전달한 분들도 상당수다.
 
이들은 두 시간 넘는 토론을 통해 최창주 임시운영위원장(전(前) 한예종교수)를 선임해 향후 조직 구성과 정관을 정비하여 국회에서 곧 총회를 열자고 했다.
 
최 위원장은 “해방이후 근대화 과정에서 전통이 소외되고, 모든게 서양식 위주로 진행되고 있어 정책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한류로 한국 문화가 세계에 주목을 받는 때에 그 뿌리가 되는 전통의 가치 확산은 결국 전통인들 스스로 나서지 않으면 맥이 끊어질 것”이란 위기 위식에서 자구책을 만들려는 자발적 움직이라고 했다. 
 
탁계석 비평가회장은  "바야흐로 국민들이 서양수입 문화의 혜택에서 우리 것의 농익은 맛으로 정서의 균형을 갖추어 가야 할 때가 왔다. 글로벌 지구촌 가족들이 한국의 음식, 의상, 우리 장단에 흠뻑 빠져 있다. 우리 아이들이 만들어낸 시장 개척에 어른들이 이젠 모습을 좀 갖추자고 말하며, 오늘 이 자리가 전통의 역사에 기록되는 새로운 출발이 되었으면 한다며 격려사를 낭독했다. 
 
모임에선 한국음악(國樂)을 비롯해 춤, 풍물, 탈춤 , 굿. 기획 등 10개 분과로 나뉘었고, 앞으로 전국에 회원 조직을 강화해 정부의 대외 협상 창구로서 권익과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발기 모임 참석자> 
한국음악분과 이정일, 풍물농악분과 이수현, 임웅수, 심만중, 방승환, 춤분과 최창덕, 박경량, 장옥주, 최미애,문희철, 윤지현, 탈춤분과, 이수환,석종관,박일흥,이강용, 굿분과 목진호, 서승희,조백현,고동욱,유은경, 전문예인분과 권원태, 주영호, 신만종, 김평호, 연희분과, 주영호,김형철, 이북5도 분과  최동수, 이문주, 박민희, 김락기, 김계순, 오유진, 차은경, 기획분과, 박유석, 인승현, 남진우, 김우동, 안수현, 김태민, 최창주. 자문역  탁계석  비평가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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