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 검거 동원된 경찰 인력 97만명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사건상황실'에서 탈옥수 신창원의 이야기를 다뤘다.

강도치사 혐의로 무기징역을 받아 부산교도소에 8년째 수감 중이던 신창원은 1997년 1월 처음으로 탈옥을 감행했다.

4개월간 하루 20분씩 작은 실톱날 조각으로 쇠창살을 조금씩 그어 탈출에 성공한 것이다.

도피 중에도 그는 필요한 돈과 차 등을 훔쳤고, 여성들과 사귀면서 은신하는데 성공한다.

한편, 신창원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2011년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학사 학위를 준비하는 등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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