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 누구도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는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청와대 하명수사·경찰 선거 개입 의혹'에 연루된 황운하 경찰인재개발원장이 사직서를 쓰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SNS)에 "정치참여에 대해 심사숙고를 거듭하며 많은 분들과 논의한 끝에 방금 전 경찰청에 사직원을 제출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도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는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황 원장은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으로 근무하며 김기현 전 울산시장 표적 수사를 지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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