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 방문...예비후보 등록, 선거사무소, 명함 등 본격선거 들어가
-16일 출마 기자회견...출마의 변, 본격적인 선거운동 포부 밝힐 예정
-맹 예비후보 "민주당 최고위서 경쟁력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잘 판단...승리로 보답" 밝혀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맹정섭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이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맹정섭 전 위원장 15일 오전 충주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본격화 했다.

이날 맹 전 위원장은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정신으로 낮은 자세로 진심을 다해 유권자만을 향해 혼신을 다해 달려가겠다”며 밝히고, 충주지역 내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올리며 총선 민주당 예비후보로서의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어, 그는 지역 내 장애인 관련 시설과 어린이집 등을 방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사회적 약자의 애환과 고충을 수렴했다.

맹정섭 예비후보는 이날 “최근 중앙당 최고위원회와 공직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재심후보 중) 저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적격으로 판단했다”면서 “시민을 부모처럼 섬기는 민주당으로 재건해 이기는 충주민주당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중앙당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를 잘 판단해 주셨다”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뛸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맹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중앙당 최고위원회로부터 제21대 총선 후보자 자격 검증 ‘적격’ 판단 결과를 통보 받았다.

맹 예비후보는 지난달 8일 민주당 총선 후보 1차 공모 신청 후 1달여 이상의 꼼꼼한 검증을 통해 오는 21대 총선 예비후보 자격을 득하며 이번 21대 총선 민주당 충주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맹 예비후보는 16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맹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충주시 문화동 삼원로타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민주당 충주선거구에서는 맹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경욱 전 국토부 차관과 박지우 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 박영태 전 광명경찰서 도덕파출소장 등이 이미 21대 총선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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