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내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 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결혼이민여성들로 구성된 다나울봉사단이 1월 15일(수) 고평리 마을회관과 두항리 마을회관을 찾아 설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머리를 염색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봉사단으로 가입하여 본격활동을 시작한 다나울봉사단은 다함께 나누며 어울리는 단양군다문화가족을 모태로 지역행사 시 다문화알리기, 사랑의 반찬나누기, 출산이주여성 산후도우미활동, 취약계층 목욕봉사 등 다양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다나울 봉사단(박혜령회장)은 결혼이주하면서 여러모로 도움을 받아 한국인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봉사단을 꾸미고 활동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회원분들과 정기적활동으로 지역민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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