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 출근 거리인사, 입후보자 연수, 예비후보 등록, 운영위원회 등 후보군 활동 가져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북 충주시선거구도 4월 15일 총선 90일 전인 16일부터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자와 선거 관련자들의 거취에 제한된다.

우선, 의정보고회, 출판기념회가 금지되며, 다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그 게시판·대화방 등에 게시하거나 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통한 의정활동 보고는 가능하다.

그리고, 총선 후보자 명의의 광고나 후보자가 출연하는 광고도 16일부터 제한된다.

또한 공무원, 정부투자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의 상근임원, 공직선거관리규칙에서 정한 언론인 등은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면 오는 16일까지이며, 비례대표 국회선거에 출마하려면 3월 16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다만 현직 국회의원이 다시 출마하는 경우에는 사퇴하지 않아도 된다.

충주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각정당의 주요 후보군들의 15일 동정(활동)은 아래와 같다.

우선,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은 청주에서 '2020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 충주당협 당원들과 함께 참석하여 충북발전, 나라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경욱 예비후보는 14일과 15일 지역내 주요 교차로에서 출근 거리인사를 통해 시민들께 얼굴알리기에 힘썼다. 또한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총선 입후보자 교육연수(15일과 16일)에 참가했다.

박지후 예비후보는 15일과 16일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총선 입후보자 교육연수에 참석하였으며, 15일 지역내 주요 교차로에서 출근 인사를 했다.

맹정섭 전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은 15일 오전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총선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지역내 노인복지관, 장애인 시설, 어린이 집 등을 방문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16일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바른미래당 최용수 충주지역위원장은 청주에서 열린 충북도당 운영위원회에 참석했으며, 총선 출마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본보 충주주재기자는 제21대 총선 후보군의 동정을 확인하여 시민들께 정보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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