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 올해 신규 사업 안내

[곡성=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4일 곡성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활력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사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각 마을별 애로사항과 성과, 인기 체험프로그램 등을 공유했다.

이날 곡성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 올해 신규 사업을 안내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조현자 소장은 “2020년 신규시책 사업인 ‘농촌체험관광 실감형 콘텐츠 개발 사업’을 통해 농촌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겠다. 또한 체험마을 관계자들과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행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됐다. 곡성군에서는 총 13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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