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및 책임행정 강화 목적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남구는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해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25일까지 종합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종합감사 대상은 양림동을 비롯해 봉선2동, 월산동, 월산4동, 월산5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행정복지센터 등 8곳이다.

나머지 8곳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감사가 진행돼 이번 대상에서 제외됐다.

감사 범위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현재까지 2년여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회계‧지출 및 사회복지, 인감 및 주민등록, 주민자치, 민방위, 환경 및 농정 분야 등이다.

남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이 적발될 경우 자체적으로 개선을 유도하고, 이행 실태에 대한 지속적 관리로 감사 결과에 대한 환류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종합감사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책임 행정을 강화하고, 공무원의 적극 행정 및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처리로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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