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갤러리서 시민 맞이 설립 20년 맞아 새 비전과 주요 사업 소개하고 직접 문의할 수 있는 창구도 운영

[부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다음 달 4일(화)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과 갤러리에서 ‘2020 부천문화재단 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설립 20년을 맞은 재단은 설명회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새 비전과 올해의 주요 사업을 시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총 세 시간 반 동안 열리며 ▲재단 알아보기 ▲마주 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

복사골아트홀에서 열리는 ▲재단 알아보기(1부) 순서에선 ‘함께 만들어온 20년, 함께 만들어갈 100년 문화도시’를 주제로 새 비전을 발표한다. 이어 공모지원사업과 시민참여사업 등을 중심으로 2020년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을 안내한다. ▲마주 컨설팅(2부)은 복사골갤러리에서 맞춤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재단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업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문의할 수 있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이달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자료집 등을 우선해 받을 수 있다. 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정책홍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1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으로서 최초 설립돼 20년을 맞은 재단은 지난해 그간 사업을 갈무리하고 ‘100년 문화비전’을 세우는 ‘재단 중장기발전계획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는 설명회를 통해 새 비전으로 첫선을 보인다. 최근 부천시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도 큰 역할을 한 재단은 향후 새 비전에 따라 재단을 운영하고 ‘문화도시’ 관련 사업에도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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