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신임 공무원 20명 결연식 개최...다양한 경험 조언으로 자신감 심어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 경북 경주교육지원청이 신임 행정공무원과 기존 공무원간의 후견인제를 추진해 신임공무원들의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주교육청은 16일 소회의실에서 지난 1일 신규임용공무원 10명과 선배공무원 10명이 참석해 ‘2020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을 개최했다.

후견인제는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을 1대 1로 연결해 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경험을 조언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이번 후견인제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은 새로운 업무 환경에 낮설고 두려움을 선배공무원들이 베풀어준 관심과 배려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목소리로 고마움을 전했다.

정종희 행정지원과장은 “선배공무원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지도·조언하고, 신규공무원은 선배공무원을 믿고 의지해 새로운 환경과 업무 적응으로 올바른 공직생활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qkrgudrl6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967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