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생활쓰레기‧음식물쓰레기 배출 금지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설 연휴를 대비해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청소업무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목포시는 오는 23일까지 중점 청소기간 중 주요도로 및 취약지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전량 수거ㆍ처리하고, 목포역‧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지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해상케이블카, 근대문화역사 공간, 연희네 슈퍼, 평화광장 등 주요 관광지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청소 기동반’과‘종합상황실 생활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주민들이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4일과 25일은 쓰레기 처리 공공시설 휴무로 인해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집안에 모아뒀다가 26일 야간부터 배출해야한다.

목포시 관계자는“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풍성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철저, 발생 쓰레기는 26일 야간부터 배출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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