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 활성화에 최선 다하겠다” 다짐

[청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민선회장에 뽑힌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이 1월 16일부터 체육회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윤회장은 이날 오전8시3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인사를 했다.

윤현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민선체제를 맞아 회장이라는 중책에 어깨가 무겁다"며 "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이 되는데 주춧돌을 놓는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면서, 지금부터 “전문체육선수 육성 및 회원 종목단체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인 일자리 창출, 그리고 체육회 재정자립 기반 조성 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세우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또 도내 각급 기관단체를 방문한대 이어, 이날 오후 5시30분 충주에서 열린 이종호 충주시체육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민간체육회장 체제를 지방체육 활성화의 기회로 삼아 더 높이 비상 할 수 있도록 체육인들의 결집된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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