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광역시립남부도서관(관장 배호기)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중국 관련 다양한 주제의 읽을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매월 ‘테마별 중국 도서전’을 도서관 1층 중국문화정보실 ‘이런 책 어때요’ 코너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마별 중국 도서전’은 도서관 이용자들로 하여금 중국과 관련된 양질의 도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자 마련된 전시회로써, 도서관 속 작은 중국, 중국문화정보실의 다양한 도서를 안내하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다.

1월 전시 주제는 ‘중국의 명절 풍습’으로 다가오는 중국 춘절 기간(24일~30일)을 맞이하여 중국의 다양한 명절(춘절, 단오절, 중추절 등)의 풍습을 담고 있는 책들을 소개한다.

배호기 관장은 “중국 특화 정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글로벌 시민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된 도서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열람·대출할 수 있으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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