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책, 축산육성, 동물방역, 축산위생 4개 분야 총 39개 사업

[영암=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실천과 선제적 동물방역 강화를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0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올해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축산정책, 축산육성, 동물방역, 축산위생 4개 분야 총 39개 사업이 있다. 총 사업비는 33억 9000만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조사료 배합기 및 기계장비 지원 ▲가축폭염 피해예방 시설장비 지원 ▲양봉산업 지원 ▲방역시설 및 장비 지원 ▲가축분뇨처리 지원 ▲전염병 예방관련 지원 ▲친환경 축산물 인증지원 등이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 농가 및 법인은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류 및 우선순위 증빙서류 등을 구비하여,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또는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암군은 향후 2월 중 축산분과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연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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