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따뜻한 온정 나눔 이불 20채 기탁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2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목사 서재필)에서 1월 1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 고급이불 20채(80만원 상당)를 안심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평소에도 소외이웃돕기를 포함해 환경정화, 헌혈, 재난구호,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봉사활동과 수년째 설 및 추석에 이불을 기탁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서재필 목사는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고자 가족의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더불어 희망차고 활력 있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심2동 이세광 동장은 “명절마다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어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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