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감 지지율 가장 높아

[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얼마 전 국무총리직을 내려놓고 당으로 복귀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 지지율 1위를 달성했다.

민주화 이후 역대 최장수 총리 기록을 남긴 이낙연 전 총리는 민주당 상임위원 자리를 맏게 될 예정이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종로 지역구로 출마할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렇게 총선출마를 앞 둔 상황에서 차기 대통령 지지율 1위라는 타이틀이 총선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점 쳐지고 있다.

이낙연 전 총리 뒤로 2위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로 9%를 차지했다.

이어 Δ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4%) Δ이재명 경기도지사(3%) Δ박원순 서울시장·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이상 2%) Δ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윤석열 검찰총장·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상 1%)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5%는 그 외 인물(1% 미만 19명 포함), 49%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한국갤럽)

이번 지지율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1위와 2위를 차지한 이낙연 전 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해 맞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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