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미들즈브러 재 경기에서 가까스로 승리해 32강 안착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위기의 토트넘'의 희망인 손흥민이 왓포드전에 출격한다.

오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영국 런던 인근 왓포드의 비커리지로드에서 열릴 왓포드와의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선다.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의 재 경기에서 가까스로 승리해 32강에 안착했다.

현재 8승6무8패(승점30)로 8위까지 내려앉아있어 1등 리버풀(승점61점)을 추격하긴 힘들겠지만 TOP4안에 진입하는게 목표다.

4위인 첼시(승점39점)와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트(승점34점)를 보면 가능성이 있다.

현재 토트넘의 주측인 해리 케인이 부상을 당하며 믿을 수 있는 선수는 손흥민이지만, 최근 그의 침묵은 걱정스럽다.

첼시전의 퇴장으로 세 경기 추가 징계를 받았던 손흥민은 최근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하지만 미들즈브러전을 마치고 그는 “더욱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 우리는 지금보다 좋은 성과를 얻어야 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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