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16일 벽진면사무소에서 2019년 10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운곡 소하천 실시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 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벽진면 운정,수촌리 주민 20여명과 성주군 관계자등이 참석해 사업설명 등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

성주군은 지난 2019년 10월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를 입은 운곡 소하천에 대해 중앙피해합동조사단에 원상복구가 아닌 항구복구의 필요성을 설득한 노력 끝에 개선복구사업비 91억을 확보해 호안공 3.2km, 교량 3개소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금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중앙 사전설계검토 승인을 득한 후 오는3월경에 공사착공 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운곡 소하천 재해복구사업으로 치수안정성을 확보 해 더 이상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bakoksuk@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003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