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 배, 대추 등 제수용 과일로 알차게 구성한 종합과일선물세트 ‘눈길’
- 찰흑미, 서리태 등 품질 좋은 잡곡세트도 출시

[괴산/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둔율올갱이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로 준비한 맞춤형 선물세트를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선물세트는 명절에 제수용 음식으로 많이 찾는 사과, 배, 곶감, 대추, 밤 등 5종으로 구성된 실속형 종합과일세트로, 민족 고유의 설을 맞아 둔율올갱이 정보화마을에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배 3개, 사과 4개, 밤 500g, 생대추 200g, 곶감 450g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가격은 배송비 포함 6만원이다.

정보화마을은 또 찰흑미·찰수수·서리태로 구성된 잡곡세트를 2만4천원(배송비 포함)에, 찰흑미·기장쌀·서리태로 조합한 상품을 3만원(배송비 포함)에 출시했다.

이규형 군 행정과장은 “이번에 선보인 선물세트는 괴산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정보화마을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맞춤형 설 명절 선물인 괴산군 정보화마을 선물세트를 많이 구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배송이 많이 밀릴 수 있다”며, “구매를 원하는 분들께서는 주문을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품은 정보화마을과 괴산장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주민 수익 창출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된 정보화마을은 괴산군에서는 칠성면 둔율올갱이 정보화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인 과일, 잡곡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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