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스포츠를 즐기면서 체내에서 빠져나간 수분과 전해질(미네랄)을 보충하기 위해서 물보다는 이온음료가 효과적인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추운 겨울에 히터를 틀어놓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상당한 수분과 미네랄이 매일 손실되는 점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아래의 항목 중 3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미네랄 부족에 해당하고, 5개 이상이라면 미네랄이 결핍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쉽게 피로를 느낀다. ▲자주 갈증을 느껴 물을 많이 마신다. ▲식사조절, 운동을 해도 체중이 는다. ▲변비나 설사를 자주 한다. ▲부쩍 피부가 거칠고 건조하다. ▲손, 발이 차고 몸이 차다. ▲아침에 눈을 뜨면 개운하지 않다. ▲피부 트러블이 자주 생긴다.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잘 취한다. ▲의욕이 없어지고 짜증이 잘 난다.

스포츠 드링크에는 이온음료 뿐 아니라, 타우린과 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와, 운동 후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충전하는 리커버리 드링크가 포함된다. 이온음료는 우리 몸에 필요한 탄수화물과 전해질 흡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물로 보충되지 않는 전해질 흡수를 촉진시키는 것이 이온음료이고, 100PLUS는 여기에 해당된다.

100플러스(100PLUS)는 싱가포르의 ‘Fraser & Neave’사에 의해 1983년 출시된 이 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스포츠 드링크로 알려져 있다. 싱가포르 뿐 아니라 아시아의 마라톤이나 사이클링 같은 스포츠 대회에서 공식 음료로 선정되어 왔다. 

100플러스의 검증된 맛과 효과는 SNS를 타고 전 세계로 그 인기를 넓혀나가는 중이다. ㈜제이에프인터내셔널에서 국내 정식 수입을 추진하면서, 한국 소비자들도 이제 그 맛과 효과를 국내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온음료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100PLUS만의 맛의 차별점은 미량 첨가된 탄산 성분에 있다. 탄산수와 이온음료의 만남으로 청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과 레몬라임 두 종류로, 오리지널이 좀 더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을 낸다면, 레몬라임은 시트러스 특유의 상큼한 신맛을 낸다. 

100플러스 관계자는 “이 음료를 통해 에너지를 보충하고 일상 속 지친 피로를 풀어주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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