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원 상당 저소득가정에 지역상품권 전달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현대자동차충주북부지점(부장 오경진)은 20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도영)를 방문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지난해 100만 원 성금 기탁에 이은 두 번째며, 성금은 현대자동차충주북부지점 전 직원이 지난해 하반기 동안 자동차를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

이날 충주사랑상품권 기탁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들도 돕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오경진 부장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충주시장 상품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용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충주북부지점 직원들은 올해도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bc0030@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012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