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천여명 참석,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는 교육 제공으로 큰 호응

[논산=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신기술 실용교육 등 지역별, 품목별 전문기술 습득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이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총 2000여명의 농업인이 함께 했다.

교육 과정은 변화된 농업정책을 반영한 교육서비스 및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여건 대응 핵심기술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식량작물분야 ▲채소분야 ▲과수분야 ▲의무교육 등으로 나눠졌다.

특히 농촌 체험 및 치유 농업 등 올해 새롭게 신설 된 과목들이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 해의 영농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한 것으로, 필요한 핵심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 한 해도 논산 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을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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