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0일부터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모집한다.

마을공동체 브랜드인 ‘유성매직’은 지난해 63개 단체가 공동육아, 마을가꾸기, 마을수업, 공유공간 조성 등에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올해 선정단체를 대폭 확대해 작년보다 16개 많은 79개 단체를 지원한다.

또한 마을활동 영상과 기록물 제작 지원을 위한 ‘마을미디어’ 분야와 마을소통의 거점기능 역할을 수행하는 ‘공유공간’ 분야를 집중 활성화 한다.

공모사업은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진행된다. 주민모임 성장단계별 사업비를 지원하는 일반공모에 ▲씨앗사업 ▲줄기사업 ▲연합사업 분야가 운영된다.

구 특색에 맞는 사업을 위한 기획공모에 ▲공유공간 ▲리빙랩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분야가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오는 30일과 2월 14일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개별·그룹 컨설팅도 실시한다.

신청기한은 일반공모는 2월 28일, 기획공모는 2월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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