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총선 후보군들은 시민들께 얼굴알리기, 출마 회견 등등 총선 분위기 조성중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 더불어민주당 맹정섭·김경욱·박지우 예비후보 등 출사
-충주시민 4.15 총선 선택...공약과 정책으로 다가가는 후보, 선의의 경쟁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왔다.

충북 충주시 선거구도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의 3선 도전과 더불어민주당의 다수의 예비후보(맹정섭·김경욱·박지우)들이 적격 후보임을 내세우며 향후 경선을 통해 최종후보가 결정되면 본격적인 선의의 경쟁에 들어갈 전망이다.

또한, 제3당 바른미래당의 최용수 충주지역위원장의 출마예상으로 어느당에 유리할 것인가도 관점 포이트가 될 전망이다.

각 정당의 주요 후보군은 지역의 주요 거리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시민들께 출마와 공약으로 마음을 얻으려고 하루하루 바쁜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먼저, 김경욱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달 31일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시민들께 얼굴알리기를 위해 지역을 누비며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일 출마 기자회견, 15일 자서전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김경욱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저희 모두의 고향인 충주를 ‘경제도시 충주’로 재창조하는데 제가 가진 역량을 모두 쏟아 붓겠다”고 강하게 어필했다.

또한, “충주를 품격 있는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명품도시를 성장시키고 전통시장과 상가에 활력이 넘치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요경력은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국토교통비서관, 새만금개발청 차장,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박지우 예비후보(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는 지난 달 30일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시민들께 얼굴알리기와 공약 준비 등으로 바쁜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7일 출마 기자회견,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상태이다.

박지우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충주시를 발전시키기 위해 우선적으로 관광특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최종 후보가 되면 세부적인 공약을 통해 충주의 비전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경력은 국회의원 보좌관, 법무법인 기백 자문위원, 충북도청 국회협력관, 한국반부패정책학회 특임이사, 충북도청 서울사무소장을 역임했다.

맹정섭 예비후보(전 충주지역위원장)은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후 노인복지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도 드리며 첫 선거운동 행보를 시작했으며, 16일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의 지역을 위해 시민을 위해 함께한 '맹정섭'의 출마의지를 밝혔다.

맹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충주시민이 행복해야 세상이 바뀔 수 있으며, 가슴과 마음으로 맹정섭과 함께 해달라"고 하며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하여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부터 신나는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D-90일 최선을 다해 승리하도록 하겠다, 반드시 승리하겠으며 맹정섭을 선택해 달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주요경력은 경기대학교 초빙교수, 성균관대 법학대학원 초빙교수,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충주지역의 재선 국회의원인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은 충주시장과 재선 의원으로 그동안 지역의 일꾼으로 우뚝서 있으며, 지난해 중앙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간사로 활동하며 중앙에서의 영역을 한층 더 넓혔으며, 충주시 예산확보에도 일익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종배 의원은 지난 8일 시청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충주에 꼭 필요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며 충주발전에 힘을 함께했다"며 "충주발전에 보다 더 젊은 도시, 일자리를 찾는 도시, 다시 찾는 충주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당원, 시민 등 1500여 명의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주요경력은 충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제2차관, 충주시장,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자유한국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제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용수 바른미래당 충주지역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위원장으로 당원 배가 및 중앙 인맥(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장, 동아시아미래재단 사무처장)을 꾸준히 형성하며 충주발전을 위한 기틀을 준비하며 제21대 총선출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용수 위원장은 새해인사에서 “바른미래당의 지역위원장으로서 바른미래당이 지역에서 우뚝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출마하여 새로운 지역발전의 일꾼의 모습을 시민들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충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역으로 지방이 잘 살어야 중앙이 편해진다”며 “지방자치, 지방분권, 지방정부의 실현을 위해 제도와 법을 개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요경력은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행자부), 충주시의회 제6, 7대 의원과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동아시아미래재단 사무처장, 바른미래당 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장, 바른미래당 충주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주시 선거구는 설 명절이후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의 후보가 확정되며 충주발전을 위한 공약과 정책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민의 선택을 받기를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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