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북지방경찰청, 신도시 지역 학교관계자 등과 함께 학생 생활과 안전지도를 위해 도청 신도시 주변 교외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최근 도청 신도시 미입주 건물 주변과 화재대피장소로 마련된 옥상 등이 학생들의 흡연과 탈선지대가 되고 있어 학생들의 일탈 행위와 범죄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도청 신도시 지역 학교관계자와 함께 학생들의 출입이 많은 PC방, 노래방 등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정기적 생활지도를 하고, 경북지방경찰청, 예천경찰서와 안동경찰서에 순찰 협조를 요청했다.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학생 대상 범죄 행위와 각종 안전사고 등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정기적 생활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042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