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듀오 시적화자(서아, 도코)가 팀 색깔을 담아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19일 공식 SNS를 통해 시적화자의 첫 번째 미니앨범 ‘시적 허용(詩的許容)’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5장의 콘셉트 포토 속에는 서아, 도코(DOKO)의 개인컷 뿐 아니라 다양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단체컷 구성으로 이목을 끌었다.

전체적으로 브라운톤의 따뜻한 색감이 감도는 콘셉트 포토에는 서아, 도코의 묘한 조화가 돋보인다. 특히 시적화자로는 주니엘이 아닌 본명으로 활동을 알린 서아는 개인컷을 통해 양갈래 머리와 캐주얼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물오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코 역시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의상을 100%로 소화하며 트렌디하면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C9엔터테인먼트는 20일 0시 SNS를 통해 ‘시적 허용’의 하이라이트 메들리까지 공개하며 발매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가끔은 미치도록 아프고 싶어’를 비롯해 ‘소질 있어 보이네요’, ‘어떤 꽃’, ‘너의 슬픔을 오늘 내가 반을 가져가 줄게’, ‘동상이몽’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속 전곡 모두 짧지만 강한 여운을 선사하며 역대급 퀄리티의 앨범을 예고해 리스너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헌편, 시적화자의 첫 번째 미니앨범 ‘시적 허용(詩的許容)’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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