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남교육청과 교육부는 20일 오전 8시 45분 도교육청 상황본부에서 합동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도 교육청을 찾은 유은혜 장관은 도교육청 직원들을 격려하고, “교육부도 외교부와 함께 선생님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유 장관은 헬기 수색을 시작했지만, 좀더 신속한 구조와 수색을 위해 지리를 잘 아는 현지인력을 투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실종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심리상담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철 도 교육감은 국민과 가족들에게 심려를 끼친 데 거듭 사과하고, “소재가 미확인된 선생님들이 생사의 기로에 있는데 구조작업이 여의치 않아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은 비공개 합동점검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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