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를 오는 2020년 2월 26일 부터 2020년 5월 13일까지 총 12주 동안 강의를 개설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 

근현대 동서양미술사, 미술관 관람, 작품 감상 등 도슨트 직무소양 과정 등을 교육한다. 

본 교육은 미술관에서 작품해설 및 전시안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전시회 및 각종 아트페어, 아트 페스티벌 등의 지원을 통해 미술발전과 국민 대중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19년 11월 6일 시작한 1차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는 일반인, 미술애호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 따라 맞춤 형식의 대응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이 편성되어 도슨트 실무를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수강생을 교육하고 있다.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는 중앙대학교 흑석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만 20세 이상 미술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참여 가능하다.

김인애 주임교수는 "도슨트 전문 과정은 예술품을 관람객에게 소개하여 일상에서 작품을 향유하는 문화시민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전시기획에서 전시작품 판매까지 업무로 하여 작가와 관람객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다. 도슨트의 활동 범위에 따라 미술시장이 확대되면서 작가들의 창작의지를 고취시켜 문화예술이 활성화되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김인애 교수는 서울도슨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동덕여자대학교 미술교육학과(회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서양화), 홍익대학교 미술학과 박사수료(미술학과 회화) 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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