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편 최소화"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부천시는 시민들의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1일 28명씩 총 9개반 112명으로 근무반을 편성·운영해 교통, 물가안정, 청소, 급수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으로 인한 교통 수요 증가 시 투입할 수 있도록 시내·시외버스 예비차를 준비하고, 설 당일(25일)과 다음날(26일)은 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설 명절 성수품 등 물가표시제 실태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및 부천페이 이용 홍보 캠페인도 펼친다. 성수품 구매 편의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단, 보행자와 차량소통에 방해되는 경우 단속될 수 있다.

설 당일(25일)과 다음날(26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수거한다. 24시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상수도 관련 민원 및 단수사고 발생 시 비상급수 및 복구조치를 지원한다.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122개 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역별로 지정·운영한다.

설 연휴 종합대책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천시콜센터는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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