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대상자 선정시 천안·공주·서산·홍성 4개 의료원 치료

[금산=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금산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선다.

그 일환으로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의료혜택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보건소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천안·공주·서산·홍성 4개 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의료지원은 연중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금산군보건소 3층 건강지원팀에서 접수 받는다.

이번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은 척추 및 어깨질환,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심혈관질환 등의 검진과 수술이 필요한 65세 이상 의료수급권자, 건강보험납부 하위 20%, 중증 장애인 등이 대상이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검진 및 수술비를 지원받아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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