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추가 폭로 게재

[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가수 김건모씨에 대한 추가 성희롱 폭로가 나왔다.

지난 19일 가수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김건모씨에 대한 추가적인 폭로를 게시했다.

A씨는 과거 김건모가 한 술자리에서 본인에게 배트맨 티셔츠를 입으라고 하면서 "'친구끼리 뽀뽀도 못해주냐', '앞에 두고도 뽀뽀를 못하는 동사무소 직원 대하는 것 같다', '그럼 오빠 제가 XX 빨아드릴까요?' 이런 농담은 어떠냐고 말했다"라고 전해 충격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A씨는 이 같은 폭로 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 "바라는 것은 적어도 제 주변 사람들은 소비하지 않는 것, 처벌 받은 일은 꼭 처벌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라고 설명을 했다고 한다.

아울러 김건모씨는 15일 경찰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으며 본래 사건에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은 지난달 고소장을 제출했고, 이에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 고소장을 제출해 맞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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