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0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투병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하며 한국 경제의 주측인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2014년 5월 10일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킨 이건희 회장은 그동안 사망설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병실에 투병하고 있다고 과거 <더팩트>가 보도했다.

삼성 측의 따르면 "현재 의식은 없지만, 인공호흡기나 특수 의료장비 없이 자가 호흡을 한다"고 전해졌다.

이어 "주로 병상에 누워 지내지만 자주 휠체어를 태워 복도를 산책시키거나 신체 일부를 일으켜 세워 마사지해주는 등 운동 요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1·2세대 한국 경제의 기틀을 닦은 거인으로 1960년대 이후 세계 최빈국이었던 한국이 선진국 반열에 오르는 격동의 성장 시기를 함께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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