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 가천면은 20일 풍성한 설맞이를 위해 기탁물품인 국수 15박스와 돼지고기 2kg 110개, 쌀20kg 25포를 면내 경로당 15곳과 주변의 어려운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물품은 대양제면(대표 권호용) 및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회장 최재철) 전국자원봉사연맹 본부(대표 안천웅)가 기탁해 추운 겨울철 어려운 소외계층의 의식주 어려움 해결에 큰 도움을 주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명절에 멀리 있는 자식들을 만나지 못해 마음이 허전하지만, 꼭 필요한 생필품과 따뜻한말 한마디로 감사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겠다”고 했다.
 
김명순 가천면장은 “경로당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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