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호서대학교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혁신포럼’에서 충청권 대표로 혁신사례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NSLB 학생맞춤형 역량 증진’ 주제의 이번 혁신 사례는 어떤 학생도 교육의 기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학생 모두가 고유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토록 하는내용을 담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전국 143개 대학 책임자와 실무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호서대 정성욱 교육혁신처장은 이번 포럼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의 기틀 마련 및 대학의 교육성과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은현 정책부총장은 “호서대학교는 지난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3년간 약 135억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받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진행 해왔다”며 “호서대는 NSLB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모든 학생들이 향후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기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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