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내외뉴스통신] 손미연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환)은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옥천군 군북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부활원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나눴다.

이번에 방문한 부활원은 정신요양시설로서 1971년에 설립돼 정신장애인의 보호와 치료재활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동시설이다.

이 시설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 정신장애인들의 풍요로운 삶과 행복을 추구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한다’는 비전으로 운영 중이며, 현재 직원 32명, 생활인 15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부활원 관계자는 “생필품을 생활인 복지 향상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해 했다.

이에, 김일환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활원 가족 모두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격려해 왔다.

 

122634@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075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