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설 연휴에 대비하여 고객 안전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연휴 동안 열차운행을 감시하고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동안의 수송인원은 평시대비 50%대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도시철도 막차 운행시간은 연장하지 않는 대신 이례상황 발생에 대비한 비상열차를 대기 운용한다.

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서 역사에 환승 버스노선 안내문을 부착하고 안내방송도 실시한다. 현충원을 찾는 참배객은 2번 출구에서 현충원 모시미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3번 출구에서 102번, 107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수송대책과 더불어 설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역세권 주변 당직병원과 약국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각 역에서 안내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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