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위험개선지구(연암, 오곡), 재해취약지구 등 195억 5천만원 투입

[공주=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선제적 재난 대응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0년 자연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자연재해 예방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가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재해취약지구 정비사업 등 올해 총 9개 지구에 195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시행한다.

재해취약지구 정비 사업은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현동 소교량 등 7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총 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되는 연암지구와 오곡지구의 경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shj7017@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083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