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분열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 향하는 '범보수연합'이 오는 22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두영택 교수와 이상직 교수의 주도로 출범식과 신년교례회를 개최하며 보수통합과 중도로의 외연확장을 위한 서막을 알린다. 

범보수연합 출범 선언문과 결의문 발표와 함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등 현 정부의 패착을 설명하고 분열과 증오로 얼룩진 국민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단결해야 하는 명분을 강조하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감동을 전하는 보수통합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범보수연합 공동상임대표인 두영택 교수(전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대표, 전 대한민국 교원조합 상임위원장)와 이상직 교수(한국대학교수협의회 공동대표, 민주평통자문회의 17대 사무처장)를 중심으로 안경률, 권경석, 김종훈, 공성진, 강성천, 박상은 전 국회의원들과 이영세 전 대구사이버대 총장, 김주성 전 교원대 총장, 하원 전 백석대 총장, 김기탁 전 상주대 총장 등이 참여한다.

특히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 대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 정재호 민족증흥회 회장,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고영주 전 MBC방문진 이사장, 복거일 문화미래포럼 대표, 이계성 대한민국수호를 위한 천주교모임 공동대표 등이 원로 자문단으로 참여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장기표 국민의 소리 공동대표가 김진홍 목사와 고영주 전 이사장 등 원로자문단과 함께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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