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한승희) 금형설계공학과는 18일 천안캠퍼스 10공학관 203호에서 금형관련 교수, 산업계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학교 연구장비 공유기반 기술세미나(금형분야)’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주대학교 금형설계공학과 윤재웅 교수의 환영사로 학과장(교수 최계광)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장비를 활용한 기술세미나 개최를 통해 지역산업체 및 수요자가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운영 중인 연구기반활용사업단 제도에 대해 산업계 관계자에게 소개했다.

학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문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사출 CAE 및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메타분석(이디앤씨), Hybrid MAX NC Automation(3D씨스템즈코리아), 박판 성형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등과 같이 3가지 주제로 업계의 전문가를 모시고 세미나를 이어 나갔다.

황순환 이사는 사출성형 CAE는 메타분석 및 데이터 사이언스를 통해 머신러닝 알고리즘 평가 및 최적화를 통해 예측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발표하고 박찬교 차장은 4차산업혁명 준비를 위한 스마트 NC작업을 소개하였고 자동화 NC가공을 통해 NC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고 전문가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을 사례를 통해 발표했다.

하세윤 차장은 130여 개 이상 산업체 및 대학에서 사용중인 박판성형 전문프로그램 오토폼의 다양한 성공사용사례를 간소화 및 능률화 관점에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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