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11호인 최기일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겸임교수는 21일 입당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더 이상 대한민국에 방산비리를 용납하지 않겠다"며 "투명한 방위사업 시스템을 법과 제도로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일 교수는 방위산업 분야에서 국내 독보적인 전문가로 손꼽힌다.

방위산업 관련 전문가가 정치권에 영입된 것은 처음으로 민주당은 방산비리 근절과 방위사업 혁신에 최 교수가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 교수는 "힘을 가지고 있어야 평화가 가능하다. 지금부터 미래를 대비한 방위산업의 원대한 청사진을 그리며 5대 군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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